강아지 발바닥 관리법
- 반려동물 대하여
- 2020. 9. 15. 10:37
강아지 발바닥 관리는 데일리 케어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관리를 소홀히 하면 슬개골 탈구, 고관절이형성증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실내생활을 하는 강아지일수록 발바닥 패드가 약할 수 있다. 따라서, 발바닥 패드가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자주 확인해야 한다.
1. 일상적 관리
강아지가 걷거나 뛸 때 미끄러지지 않는지 확인
미끄러진다면 발바닥 털 밀어주기 (미용기계를 이용하면 쉽다)
발바닥 털이 자란정도 확인 후 털 밀어주기
발바닥 패드가 벗겨지지는 않았는지 육안으로 확인
2. 벗겨진 발바닥 패드 관리
발바닥 패드가 벗겨진 경우 그에 따른 처치를 하지 않으면 피부가 약해져 상처나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초기에 발견한다면, 간단한 관리로도 회복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원인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장시간 활동 (특히, 어린 강아지일 수록 더 잘 벗겨짐)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곳 바닥을 산책
염화나트륨이 뿌려져있거나 얼음/눈이 녹고있는 바닥을 산책 (동상위험도 높음)
알러지의 영향으로 발과 발바닥을 계속 핥는 경우
예방/관리법
산책 시 콘크리트/아스팔트 바닥을 피할 것 (흙이나 우레탄 바닥 등이 더 적합)
무더위/강추위 시 산책을 피하고, 여름/겨울에 바닥표면에 손을 대보아 온도를 체크
눈이 온 직후에는 산책을 피하고, 겨울에는 발바닥 보습제(밤)를 발라주며 수분을 보충
발바닥을 핥지 못 하고 넥카라를 씌우고, 알러지 반응이 있는 식재료/화학제품을 피할 것
'반려동물 대하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쓰다듬어 주길 원할 때의 행동 6가지 (0) | 2020.09.16 |
---|---|
개 보고 놀라 가출한 18㎏ 야생고양이 서벌..`덩칫값 못하네` (0) | 2020.09.16 |
눈 제대로 못 뜨는 강아지 동물병원 데려갔더니.."그냥 졸린 겁니다!" (0) | 2020.09.14 |
사랑받지 못한 고양이 행동 특징 3가지는? (0) | 2020.09.14 |
강아지, 고양이 소화기 알아보기 (0) | 2020.09.11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