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초콜릿 먹으면 안 돼요!

강아지 초콜릿 먹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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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은 강아지가 주의해야할 음식 중 하나다! 강아지는 절대로 초콜릿을 먹어서는 안된다.

 

 

초콜릿은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포함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강아지가 분해할 수 없는 성분으로 강아지 몸에 들어가면, 독으로 작용한다.

 

반면에 사람의 경우 카페인 혹은 테오브로민을 분해하여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초콜릿을 먹어도 건강에 이상이 오지 않는다.

 

 

 

강아지 초콜릿 중독 증상

 

초콜릿 중독의 증상은 섭취 후 보통 6~12시간 후에 나타나며, 약 72시간 동안 지속 된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다.

 

구토

설사

근육긴장

숨가쁨 및 호흡곤란

빠른 심박수

낮은 혈압

발작 및 경련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대처법

 

강아지에게 초콜릿을 일부로 먹이는 주인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가 방 구석에 있는 초콜릿을 먹은 것을 주인이 뒤늦게 발견한다.

 

이때부터가 중요하다. 일단 얼마나 많은 초콜릿을 먹었는지 알 수 있으면 위급성을 파악하기 조금 더 쉽다. 다만, 보통 주인이 안 볼 때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는 상황이 발생함으로 쉽게 알기는 어렵다.

 

초콜릿 종류에 따라 위급성도 달라진다. 카페인 및 테오브로민이 다량 함유 되어 있는 다크 초콜릿, 코코아 파우더 등이 강아지에게 더 위험하다.

 

약 3kg 정도의 소형견 기준으로 6 티스푼 정도의 다크 초콜릿만 섭취해도 위험 수치에 속한다. 자신의 강아지가 먹은 초콜릿의 종류 및 양을 정확히 알고 있다면 이곳에서 위급성을 테스트 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얼마나 섭취한지 모르겠다면, 동물병원에 재빨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모든 중독이 그렇듯이, 재빨리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상태를 덜 악화시키는 방법이다.

 

초콜릿 섭취 후에 동물병원에 찾아가면, 보통 과산화수소를 통하여 구토를 유발하는 조치를 보통 가장 먼저 취한다.

 

그 이후 혈액검사를 통하여 체내 독성물질을 확인하며, 체내에 이미 흡수된 중독물질을 해독하기 위하여 수액 등을 맞추기도 한다.

 

 

가장 좋은 방법, 초콜릿을 조심하자

 

카페인과 테오브로민과 같은 성분 외에도 초콜릿의 높은 지방량은 강아지에게 췌장염 및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초콜릿은 사람에게는 달콤한 간식이지만, 강아지에게는 사약과도 같다.

 

절대로 강아지가 초콜릿 근처에 가지 못하게 각별한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강아지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공간 혹은 강아지가 열 수 없는 서랍장(똑똑한 강아지는 일부 서랍장의 경우 열 수 있기도 하다)에 보관하여, 강아지가 금단의 물질에 호기심 조차 생길 수 없게 하는 것이 강아지의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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