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견에게 머리 물려 쓰러진 고양이? 자세히 보니
- 반려 동물 이야기
- 2021. 1. 21. 11:26
대형견에게 머리 물려
쓰러진 고양이
지난 3월, 인스타그램 계정 butta.bella에 대형견이 고양이를 물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반려인은 차의 뒷좌석에 반려묘와 반려견을 태우고 있었다.
뒤돌아보니 영상 속 반려견은 자신의 체구보다 작은 반려묘를 한 입에 물고 있었다.
반려견의 송곳니도 고양이의 목덜미에 놓여져 있는 상황이었다.
반려묘는 죽은 것 마냥 반려견의 입 안에서 가만히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영상을 찍은 반려인은 반려견 butta와 반려묘 bella의 모습을 확대했다.
두 반려동물을 확대해본 반려인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반려묘는 반려견의 입에 물린 채 잠을 자는 중이었다.
반려견 역시 반려묘의 머리를 입으로 물고 있을 뿐, 눈을 감고 잠을 자는 중이었다.
이러한 행위는 사실 반려견의 애정표현이었다.
늑대는 상대의 머리를 자기 입에 넣는 행위를 통해 '너를 해치지 않는다'라는 의미를 전달하는데 개 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행동을 한다.
영상 속 반려견 butta도 bella의 머리를 입에 넣어 반려묘에 대한 자신의 친밀감을 표현했다.
butta와 bella는 자주 서로에게 장난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반려인은 butta와 bella 외에도 두 마리의 반려견을 더 기르기 시작했다.
물론 그 뒤에도 butta와 bella의 소식도 꾸준히 업로드되었다.
둘의 투닥거리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얘들 좀 봐, 너무 웃겨", "얘네 보니까 너무 즐겁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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